KG파이낸셜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나이스평가정보와 지급결제 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기존 금융 이력 중심의 신용평가 체계를 보완하고, 더 정교한 대안신용평가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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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협약을 통해 △지급결제, 정산 데이터 △가맹점 정보 △거래 이력 등 KG파이낸셜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데이터 연계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중소사업자에 대한 신용평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G파이낸셜은 대안신용평가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축적해왔다. 2023년 12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을 내재화하며 결제 시장 내 높은 수준의 위험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7월에는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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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파이낸셜의 결제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역량과 나이스평가정보의 신뢰도 높은 신용평가 인프라가 결합되면서 양사는 대안신용평가 부문에서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는 “과거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통해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분석 역량과 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실제 거래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접목해 평가의 정밀도와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대안정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