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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3bp 내외 하락 출발…외인 선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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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05.30 09:31:49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6bp 하락
국고채 10년물 금리, 3bp대 하락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0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을 반영하며 금리가 3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 강세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일봉 차트(자료=엠피닥터)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7.58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38틱 오른 119.67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826계약, 77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간밤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지난 1분기 성장률 잠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로 마이너스(-) 0.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와 앞서 발표된 속보치인 마이너스 0.3% 대비 소폭 개선된 수치다.

다만 시장은 미국 경제의 주요 동력인 소비자 지출이 1.2% 증가하는 데 그친 점을 주목했다. 속보치(1.8%) 대비 0.6%포인트 내려가면서 미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또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24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4만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주 대비 1만4000명 늘어난 수치로 예상치 23만명을 웃돌았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191만 9000명으로 증가하며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97.8%서 96.2%, 7월 동결 확률은 77.6%서 75.3%로 소폭 내렸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3bp 내외 하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내린 2.322%,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5bp 내린 2.725%, 30년물은 2.7bp 내린 2.59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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