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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접견서 사면 얘기”…권영세 “자기 그릇 정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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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25.02.03 10:45:17

권영세 위원장, 尹 구치소 접견 앞두고 SNS
권영세 “사람은 자기 그릇크기 정도 생각밖에 못해”
이준석 “尹, 선거 이겨 사면시켜 달라 이야기할 것”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접견에서 사면 등을 요구할 것이라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자기그릇 크기 정도의 생각”이라고 3일 힐난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발언이 담긴 이 의원의 기사를 링크한 뒤 “사람들은 늘 자기 그릇크기 정도의 생각밖에 못하지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다만 이 의원의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을 하지 않았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 접견이 예정된 상태다. 접견을 위해 여의도에서 의왕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접견에는 권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이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을 만난다는 것은 공짜가 아니다”며 “윤 대통령이 지령에 가까운 요구를 할 것이다. ‘나중에 선거 꼭 이겨가지고 나 사면 좀 시켜줘’ 라는 얘기를 둘러서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윤 대통령 파면 후 조기대선이 치러지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은 “탄핵보다도 사면에 대해서도 (입장을)밝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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