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가 입원한 이대서울병원의 주웅 병원장은 29일 밤 병원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트라우마도 있고,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히 묻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장은 이씨의 상태에 대해 “의사소통은 충분히 가능한 상태”라며 기억상실 등을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 이씨는 사고 직후 목포한국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오후 4시15분 이대서울병원으로 전원했다. 검사 결과 흉추와 견갑골, 늑골 등 골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이며 전신마비 등 후유증 가능성이 있어 집중 관리 중이다. 주 원장은 이씨의 심리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와 협진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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