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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 구문천리 탑에코 건물 밖 야적장 운반 용기(위험물 추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로 연소가 확대 중이다.
이번 화재로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2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1시 35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진화를 위해 소방 인력 103명, 소방 헬기 5대 등 장비 47대를 투입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다. 다만 이 화재로 인근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양방향 2㎞ 구간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