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외이사였던 박상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가 지난 8월 유네스코 대사로 임명되면서 임기 만료 전 사임을 하게 되면서, 신규 사외이사로 변 부교수를 선임하고 나선 것이다.
변 부교수는 화학·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고효율 리튬-산소전지 개발 등 차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올해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엔 과학기술계 석학 모임인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한화는 최근 사업 개편을 통해 무기화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차전지 공정 장비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에너지·소재·장비·인프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변 부교수가 무기화학·에너지 분야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기업,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변 카이스트 부교수의 ㈜한화 사외이사 선임은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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