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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롯데월드타워 마라톤대회 통해 엘포인트 기부금 전달

송주오 기자I 2018.05.25 09:18:12
(사진=롯데멤버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멤버스는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통과 층수에 따라 L.POINT(이하 엘포인트)를 적립하고, 교육후원금 240만원을 SOS어린이마을에 전달하는 사회 공헌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는 스카이런이라 불리는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로,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미터, 2917개 계단을 뛰어오르는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다.

롯데멤버스는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롯데월드타워 한 층을 통과할 때마다 엘포인트 1000 포인트씩 적립, 123층 완주시(1~3층 제외) 인당 12만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사회 공헌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20명의 롯데멤버스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전원이 123층을 완주해 총 240만 엘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교육후원금으로 SOS어린이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멤버스 경영지원팀 최기호 팀장은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스스로 높은 층까지 올라갈수록 엘포인트를 더 많이 기부할 수 있어, 참가하는 자사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엘포인트를 활용한 독창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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