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의 정치, 사회적 쟁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의 공통 관심사인 창업과 예능 프로그램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중국의 대형 미디어 플랫폼인 유쿠, 아이치이, 바이두 등에서 동시 방영할 기회를 얻은 것.
프로그램은 한·중 연예인이 매장을 오픈 하는 과정을 예능 형태로 보여준다. 입지선정, 인테리어, 메뉴개발 및 고객 서비스 교육과 홍보 등 프랜차이즈 창업의 기본 요소를 모두 담았고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방송 종료 후 실제 매장이 오픈되는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총 시즌5까지 기획돼 있으며 첫 시작을 한류 스타 정일우, 월드 스타 성룡이 발굴한 아이돌 그룹 JJCC의 프린스 맥, 중국 여배우 유리나, 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가수 원흠과 함께 중국 상하이와 한국에서 진행한다. 중국의 여러 기관과 미디어에서는 산업적 연계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라 판단하여 촬영에 대한 지원 및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제작사 콘텐츠앤피플스토리(대표 이성진)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시청하고 공감하는 데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라이브 생방송을 접목해시청자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11월 14일 상해에서 중국 현지 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의 초청을 통하여 제작발표회 및 브랜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축사는 중국 현지 30여개 미디어의 취재와 성세장성 국제광고회사 (SAATCHI & SAATCHI)TV프로그램 광고 최고 책임자를 역임한 주립위(Allan Chou)와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정용문, 15. 16대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및 전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상규 전 의원이 담당했다.
관계자는 “시즌1 한식편은 한국 이수그룹의 중국 법인인 이수홀딩스상하이(대표 이경희)와 합작 형태로 기획했으며, 이수홀딩스상하이는 중국 상해에서 플레나127 이라는 한식 브랜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 매장 오픈과 실질적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맹점 또는 지역 총판에 대한 제안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