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운양역세권 '라비드퐁네프' 분양 중

원다연 기자I 2016.09.22 10:52:10
△‘라비드퐁네프’ 투시도.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태영건설과 에이지개발은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모티브로 한 테라스형 스트리트몰 ‘라비드퐁네프’와 일부 가구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피스텔 ‘태영 데시앙루브’를 분양 중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근린상업지역 C3 7-1·2, C3 8-1·2 블록에 들어서는 라비드퐁네프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을 걸어서 1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에는 5만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와 운양역 역세권 유동인구 등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라비드퐁네프는 지하 5층~지상 11층에 대지면적 6,088.90㎡ 규모로, 지상 1~3층에는 테라스형 스트리트몰이, 상층부에는 일부 가구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656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라비드퐁네프 분양 담당자는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한 설계로 김포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파리의 명소들을 따 쇼핑몰 내 공간 구성을 특화한 라비드퐁네프의 설계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시행사인 에이지개발은 파리의 건축 양식을 재현하기 위해 외부 환경디자인 전문 업체 디자인그루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파리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운양동 1406-8번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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