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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서울대병원, 농촌 의료봉사단 출정식

박기주 기자I 2016.03.16 11:03:04
김용복(앞줄 오른쪽 두번째) NH농협생명 사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농촌 순회 진료 의료봉사 출정식’을 갖고 김희중(앞줄 오른쪽 첫번째)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농협생명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NH농협생명과 서울대학교병원은 16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16년 농촌순회 무료진료’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대식 직후 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 봉사단 60여명은 충남 당진으로 출발해 3일간의 진료활동을 시작하는 등 올해 총 12회의 무료순회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와 함께 진료를 받으시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도 진행한다.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내과·안과·정형외과·가정의학과·이비인후과·산부인과 등 총 8개 과목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진료한다.

김용복 NH농협생명 사장은 “무료진료현장에서 농민들을 만날 때마다 농사일이 얼마나 고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다”며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일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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