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전통 목공예 가구 전시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20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전통 목공예 가구를 전시·판매하는 ‘제 1회 진주 전통 목공예 초청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통 목공예의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초청전을 기획했다”면서 “행사장도 실제 전통 가옥 형태로 연출했기 때문에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기에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초청전에는 60여개의 전통 목공예 작품을 전시 및 판매된다. 주요 제품은 의천공방 ‘용목교자상’, 단원공방 ‘먹감문갑사방탁자’, 한송공방 ‘태극이층문갑장’, 글꼴공방 ‘묘’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초청전을 기념해 방문 고객 대상으로 일일 100명에 한하여 ‘우드코스터(컵받침대)’를 증정하며, 현대백화점 웨딩클럽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