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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정의당 지지자를 포함한 전체 응답자는 문 후보 40.3%, 박 후보 14.6%, 이 후보 12.7%로 조사됐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2.3%였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후보 지지도는 경선 규칙을 적용한 결과 유승희 후보 3.1%, 박우섭 후보 4.0%, 문병호 후보 2.7%, 이목희 후보 3.3%, 정청래 후보 17.3%, 주승용 후보 5.1%, 전병헌 후보 5.1%, 오영식 후보 2.6%(기호 순)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56.8%였다.
새누리당과 정의당 지지자를 포함한 전체 응답자는 유승희 3.4%, 박우섭 3.9%, 문병호 2.8%, 이목희 3.0%, 정청래 15.7%, 주승용 4.9%, 전병헌 5.0%, 오영식 2.9%, ‘잘 모르겠다’ 58.5%로 나타났다.
함효건 휴먼리서치 대표는 “잘모름 응답이 56.8%나 나오는 것은 최고위원 후보들이 당대표 후보들에 비해 인지도가 매우 낮아 국민들에게 변별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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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대표는 “높은 배점의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심이 당락을 바꿀 수 있다”며 “민심과 당심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가 최대 관심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응답률 5.2%)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및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방식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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