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대약품, 경포대에서 국악콘서트 개최

천승현 기자I 2014.07.31 10:46:2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현대약품(004310)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일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현대약품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이어 이번에 2회를 맞은 이 행사는 현대약품이 지역사회에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악인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 소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흥보가, 아리랑 연곡, 장타령, 민요 등 다채로운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남상일은 KBS 국악대상의 판소리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소리꾼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피서객들에게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국악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나눔콘서트 외에도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하는 ‘아트엠콘서트’를 지난 2009년부터 매월 개최하는 등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한 꾸준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