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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 아동친화경영 우수사례 기업 선정

이유미 기자I 2013.05.30 14:48:5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원하는 기업 경영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국내 기업을 상대로 일터와 시장, 환경 및 지역사회 등 3개부문에서 아동친화경영여부를 조사해 9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30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다음은 시장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다음의 ‘올리볼리 그림동화’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권리를 지원하고 이들의 자아존중감을 갖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라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통해 아이들이 다름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힘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지난 2008년 시작한 공익사업으로,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제3세계 동화를 3개 국어(한국어, 영어, 원어)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몽골,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10개국의 동아 115편이 공식 홈페이지(www.ollybolly.org)와 다음 어린이 포털 키즈짱(kids.daum.net),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무료로서비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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