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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영진 일괄 사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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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재 기자I 2013.05.24 1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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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신동규 농협금융지주회장에 이어 농협중앙회 경영진이 일괄 사퇴했다.

농협중앙회는 24일 선출직인 최원병 회장과 남성우 축산대표를 제외하고 윤종일 전무, 김수공 농업경제 대표, 최종현 상호금융 대표, 이부근 조합감사위원장이 자리에서 용퇴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반 사퇴한 경영진은 최근 전산사고 등으로 농업인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데 부족했다며 새 경영진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농업인 소득증대, 소비자와 함께 상생하는 경제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인 행복시대’를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새 경영진은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대의원회에서 선임된다. 후임 경영진이 선출될 때까지는 남 축산경제 대표가 권한을 대행한다.

농협중앙회 임원 선임절차는 농협법과 농협중앙회 정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다음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이사회를 열어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추천위원회는 조합장이사 2명을 포함한 회원조합장 4명, 농업인단체 추천인사 1명, 회원조합장 이사 외의 이사 또는 학계 등이 추천하는 외부전문가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인사추천위원회는 공모 등을 통해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직위별 단일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임원 후보자에 대해 이사회 구성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구성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임원에 대해서는 대의원회에서 구성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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