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이 부부장은 이달 중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특명 전권대사로 공식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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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7∼2009년 주일대사를 지냈으며 이후 미국·태평양 지역 담당 외교부 부부장을 맡은 외교 베테랑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장즈쥔(張志軍) 외교부 부부장이 양제츠 외교부장에 이어 물망에 오르고, 양제츠 부장은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담당 국무위원 후임으로 거론되는 등 중국 새 지도부의 외교라인 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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