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0월 21일 13시 3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SK에너지(096770)가 올해 두번째로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오는 29일 24-1회(3년만기), 24-2회(5년만기), 24-3회(7년만기) 회사채를 각각 1000억원씩 발행하기 위해 시장 수요를 조사중이다.
SK에너지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기업어음(CP) 상환 등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과 지난 6월에도 CP상환을 위해 각각 3500억원,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한신정평가 등 신평3사는 SK에너지의 이번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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