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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이태원 `IP 부티크 호텔` 3월 오픈

안준형 기자I 2010.02.23 14:30:42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다음 달 2일 서울 이태원에 특 2급 호텔 `IP 부티크 호텔`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지난해 5월 `이태원 호텔`을 인수한 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부티크 호텔로 탈바꿈시켰다. 부티크 호텔은 규모는 작지만 개성 있는 건축이나 인테리어가 특징인 호텔이다.
 
`IP 부티크호텔` 또한 기존 호텔과 달리 층과 객실마다 다른 컨셉트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호텔은 지상 12층과 지하 5층으로 이뤄졌으며, 총 142개의 객실이 들어선다. 레스토랑·연회장·프라이빗 클럽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지며, 모든 객실에는 아이팟스테이션(iPod), 불가리 샤워용품(BVLGARY) 등이 제공된다.

이번 `IP 부티크 호텔`은 임피리얼 팰리스의 호텔 체인화와 사업 다각화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지난 2007년 일본 후쿠오카에 `IP 호텔 후쿠오카`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필리핀 세부에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 스파`를 오픈했다.

이철희 임피리얼팰리스 대표이사 "현재 해외 1곳과 골프, 리조트, 시티호텔을 짓기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토지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PGA 골프 경기를 치를 정도의 휴양지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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