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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첫 선

임종윤 기자I 2009.09.16 14:36:55

차별화된 새로운차원의 서비스 제공 의지 담아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CJ헬로비전의 대표브랜드 ‘헬로(HeLLO)’가 산뜻한 새 옷으로 갈아입고 고객들에게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선다.

CJ헬로비전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 16일부터 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 새 브랜드 이미지 모습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이미지는 상품 브랜드 간의 통일성에 주안점을 둬 브랜드 색상을 기존 서비스 별로 구분되던 4가지 색에서 1가지 색(빨간색)으로 통일, 브랜드 별 색상 차이에 따른 혼선을 줄이고 고객의 친밀도 및 호감 상승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각 브랜드 간의 연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

또한 기존 브랜드 때보다 부드러운 서체를 적용, 고객 호감도를 높이는 데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인터넷 전화 ‘헬로폰’의 영문 브랜드 명을 기존 ‘Phone’에서 ‘Fone’로 변경한 점도 눈에 띈다.

Fone의 F는 언제나 생생하게 잘 터지는 힘 있는(Force) 전화 서비스, 기본료와 통화료 반값, 가입자간 무제한 무료통화 등 통신요금의 속박에서 자유로운(Free) 전화 서비스, 사람과 사람 간의 친밀감(Friendship)을 한층 넓혀주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서비스를 의미하며 지금까지의 전화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차원의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CJ헬로비전의 의지를 담아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이번 브랜드 형상은 보다 고객에게 다가서는 친근한 고객 중심의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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