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IPO관련株 오름세

[이데일리 증권부] 21일 장내시장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장외시장은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삼성생명이 0.45% 상승하여 79만원대에 진입했으며, 미래에셋생명(+0.65%)도 소폭 오름새를 보여 4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동양생명(+1.74%)은 2만3400원으로 상승전환에 성공한 반면 금호생명(-0.83%)은 3만원대 진입 후 힘겨운 모습이었다.
 
주요 IT 관련주들도 등락이 엇갈렸다. 서울통신기술은 상승세는 다소 둔화되었으나  2.83% 추가상승해 3만2750원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SDS(-0.62%)는 8만원대로 하락했으며, 엘지씨엔에스(3만9500원)도 0.25% 내렸다. 
 
범 현대 계열주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9만7500원)과 현대아산(2만3500원)이 각각 1.04%, 1.08% 올랐으며, 현대택배(1만350원)는 닷세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포스코건설(11만7500원)은 2.08% 하락한 반면 동아건설(2만6000원)은 1.96% 상승했고, LIG건영(1만750원)과 SK건설(6만3500원)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96% 하락한 2만5050원에 마감했다. 
 
신규상장주들의 상승세와 더불어 기업공개(IPO) 관련주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오는 23일 청약을 실시하는 엘디티(+1.04%)와 예스이십사(+13.82%)는 각각 4850원, 7000원을 기록했다.
 
5월에 청약을 실시하는 고영테크놀러지(+0.53%)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실리콘화일(6750원)도 1.5% 오름세를 보였다. 비유와상징(+0.49%) 1만300원, 사이버다임(+4.08%) 5100원, 서울옥션(+0.95%) 1만600원으로 청구 종목들도 상승세에 합류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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