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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은 지난 6일 경기 포천시의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8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뒤 239번째 출전 대회에서 거둔 생애 첫 우승이다. 특히 첫 우승 전까지 준우승만 9차례 기록했던 최예림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 시즌 초반만 해도 세계랭킹 200위 밖에 머물렀던 최예림은 꾸준한 성적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김민솔과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하며 세계 150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상승세는 더욱 가파르다.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공동 3위를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인 BC카드·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 공동 6위, KG 레이디스 오픈 공동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 세계랭킹도 128위에서 121위, 111위를 거쳐 이번 주 83위까지 빠르게 상승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은 가운데 상위권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20주 연속 세계 1위를 지켰고 지노 티띠꾼(태국), 유해란, 김효주, 인뤄닝(중국)이 차례로 2~5위를 유지했다.
김세영도 지난주와 같은 9위에 자리했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른 김민솔이 한 계단 상승한 14위로 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윤이나 역시 한 계단 오른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 선수 중에서는 서교림이 30위를 유지하며 김민솔의 뒤를 이었고 유현조가 49위, 이다연이 51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