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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큐브는 본 프로젝트에서 네트워크 인증 부문을 총괄하며, 자사의 차별화된 ICAM 기반 통합 인증 솔루션을 통해 고도화된 보안 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에어큐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인증 기술을 스텔스 WiFi 구조에 탑재함으로써, 승인된 사용자만 네트워크의 존재를 인식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ISN(Intelligent Stealth Network) 기반 무선 인증 보안을 실현한다. 이는 외부 침입 및 비인가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차세대 무선 보안 모델로, 특히 군·공공·국가기관 등의 고보안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번 협력에서 △머큐리는 WiFi AP 하드웨어 개발 △코닉글로리는 무선 위협 탐지 및 방어 기술 △에어큐브는 인증 기술을 각각 담당해 S.W.O.R.D 통합 보안 AP를 공동 개발하며, 2025년 하반기에는 WiFi7 기반 상용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머큐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군 환경에서의 ISN 기술 실증을 위한 리빙랩을 운영 중이며, 여기에 에어큐브의 인증 기술이 더해지며 고도화된 무선 보안 환경을 완성하고 있다.
김유진 에어큐브 대표는 “이번 MOU는 에어큐브가 무선 인증 영역으로 기술 역량을 확장하며, 보안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S.W.O.R.D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무선 보안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에어큐브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증, △SDN 기반 통합 인증, △ICAM(Identity, Credential and Access Management), △추가 인증(MFA), △SSO, △IAM 등 다양한 인증 및 계정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ID 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에어큐브의 차세대 통합인증 솔루션인 V-FRONT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ICAM 인증 플랫폼으로, MFA·IAM·SSO는 물론 FIDO, Passkey, 지문 및 안면 인식 등 다양한 생체 기반 인증 기술을 폭넓게 지원한다. 단순한 사용자 인증을 넘어, 자격 검증과 접근 권한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강점이다. 해당 솔루션은 AWS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개발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AWS 마켓플레이스 등재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연구 개발을 매진하고 있다.
또한 AirFRONT는 IP관리, 단말 관리, 비인가 단말 차단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TTA GS 1등급 및 EAL4 CC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ByFRONT는 Cisco, Arista, HP, Juniper 등 글로벌 네트워크 벤더 환경과 호환되며, IP 모빌리티와 통합 단말 인증을 지원해 유연한 네트워크 환경을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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