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평가기구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유산을 심사해 ‘등재 권고’, ‘정보보완’, ‘등재 불가’ 등의 판단을 내린다.
평가기구는 심사 결과를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한다.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최종 등재 여부는 내달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