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최민서 동덕여대 방송연예전공 2학년 학생이 제67회 미스코리아 글로벌 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수상했다고 동덕여대가 27일 밝혔다.
| 2023 미스코리아 글로벌 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수상한 최민서 동덕여대 방송연예전공 2학년 학생. (사진=동덕여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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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서 학생은 “제 모교인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2023 미스코리아 글로벌 진(眞)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방송연예전공만의 특별한 전공 실기수업을 통해 무대에서 저만의 역량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빠르게 변화해가는 언택트 시대 속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휴머니스트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다”며 “그 이후에도 세계적인 배우는 물론 감독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의 문화뿐만 아니라 역사를 널리 알려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미스코리아 글로벌 선발대회에서 진·선·미를 수상한 5명은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 전국 재원들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