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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차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 준비한 것은 단순한 무료급식이 아닌 우리의 온기를 전하는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 한 끼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 차관과 복권홍보대사 김소연 배우,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차관은 이번 행사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잡곡 1톤(t)을 후원했다.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550명분의 밥, 국,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 설거지 등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최 차관은 밥퍼나눔운동본부 대표 최일도 목사를 만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밥퍼 활동에 감사를 표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