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전날 여의도 본사 The-K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한국교직원공제회 시무식’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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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지난해 1970년 이후 50년 만에 주식, 채권시장이 동시에 폭락하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금융환경 혼돈 속에서도 당기순이익을 거양(높이 들어 올림)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교직원 평생 복지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계묘년에는 전 임직원들이 영리한 검은 토끼처럼 위기에 대비하고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글로벌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 외부 불확실성에 대비하고자 조직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며 “뉴트로 시대에 맞는 조직문화와 언택트 금융복지 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어려운 외부환경에 지혜롭게 대처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직원공제회가 되겠다”며 신년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