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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공예축제 개최…600여개 공예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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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1.09.0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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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12일 서울여성공예센터 온·오프라인 행사
여성공예창업가·생활공예인 참여하는 올해 첫 축제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2021 서울여성공예축제(제7회 공예만세 가을·공예·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공간 및 서울여성공예센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인마켓을 운영하고 온라인 공간에서 창업공예가들의 브랜드를 소개하거나 공예 키트 상자를 배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축제 기간 중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는 △공예 무인마켓 ‘100개의 공예상점’ △시민참여 ‘생활창작 프로그램’ △공예창업가와 인플루언서를 직접 만나는 ‘공예창업스토리’ 등이 이어진다. 온라인에서는 △공예나눔택배 ‘안녕상자’ △53개 공예기업의 ‘온라인 오픈스튜디오’ △여성공예가와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이 예고돼 있다.

또한 현장에 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공예나눔택배 ‘안녕상자’가 서울시민 400명을 직접 찾아간다. 안녕상자는 서울여성공예센터와 여성공예창업가들이 정성 담아 준비한 공예 키트 상자로 신청을 하면 집으로 배송해준다. 고양이 카드지갑, 자개 키링, 에코크래프트 미니바구니, 케이크 모형 양모공예 등 4종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달 12일까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예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시민을 위해서는 릴레이강연 ‘공예창업스토리-공예톡톡 주인공을 만나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배 공예창업가들을 만나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듣는 자리다.

김기현 서울시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다양한 공예 작품을 통해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시키고 나아가 여성공예창업가들의 시장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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