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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4월15일께 서울 강북구의 한 가정집에서 생후 50일 된 아기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아이의 어머니는 “퇴근 후 아이가 보채 집안에 설치해둔 CCTV를 확인했는데 산후도우미가 아이의 머리를 누르는 등의 모습을 확인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서울 강북경찰서는 13세 미만의 아동학대 사건 이첩 지침에 따라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겼다.
경찰은 관련인 조사와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