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지난 25일 가족을 두고 떠난 이건희 회장에 대한 추모를 하고자 한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를 작은 전자회사에서 현재의 글로벌 IT 리더로 탈바꿈시킨 진정한 비전가다. 특히 그의 1993년 신경영 선언은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의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비전 정립에 있어 큰 원동력이 됐다. 삼성전자 임직원 모두는 이 회장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그의 유산은 영원할 것이다.” - 29일 삼성전자(005930) 컨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