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친환경 농가를 돕고, 또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유기농 데이’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어제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옥 앞에서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기부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친환경자조금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친환경인증기관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등 기관 공동으로 마련한 2억원 상당의 현금과 친환경농산물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주형로 친환경자조금위원장은 “6월2일 유기농 데이를 기념해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