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창하)은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의 혁신리더로 신 과장과 이 팀장이 선정됐다며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방통위 노조는 2016년을 「행복ㆍ소통ㆍ희망 방통위 만들기 해」로 정하여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운동은 행복한 직장이 조직안정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선·후배라는 정서적 소통을 바탕으로 간부들의 솔선수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통위 노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됐으며, 직장문화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및 인사교류 활성화 등 대부분 설문분야가 ‘15년 대비 “노력하고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방통위 노ㆍ사간 대화와 타협, 적극적인 개선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창하 노조위원장은 “행복한 방통위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서 방통위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의 모범부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