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12일 ‘서울역센트럴자이’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5명이 지원, 평균 2.3대 1로 7개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역센트럴자이 전용면적 72㎡A형은 36가구 모집에 242명이 청약해 최고 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72㎡B형 3.2대 1 △72㎡C형 4.5대 1 △72D㎡형 2.2대 1 △84㎡A형 2대 1 △84㎡B형 1.1대1 △84㎡E형 1.5대1 등 총 7개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43가구 모집에 29명이 청약한 △84㎡C형은 14가구가 3순위로 넘어갔다.
한편, 서울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동, 총1341가구 규모 대단지이다. 계약자들은 계약금을 2회(1차 1000만원 정액)로 나눠 분납할 수 있고 발코니 확장과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1644-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