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회장은 “1등 KT가 되려면 무엇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마음을 얻고, 상하관계나 갑을 문화는 철저히 배제해서 진정한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협력사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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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W공학센터(소장 이상은)와 13개 KT 협력사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MOU를 통해 KT의 협력사는 SW공학센터로부터 현장멘토링, SW뱅크사업 등,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SW공학센터는 다년간의 실무성공사례를 기반으로 KT의 협력사를 직접 방문, SW개발에 관련된 현장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KT의 관련부서 전문인력들도 협력사 SW품질개선 지원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 이상은 소장은 “SW품질개선을 위한 대ㆍ중소 동반성장차원의 협력은 글로벌 SW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SW개발 및 품질관리역량강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155개 협력사 임직원과 KT 유관부서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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