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천억기업 기념행사는 벤처기업의 경영성과를 대내외 알리고 후배 벤처기업에 동기부여를 하고자 매년 매출액 1000억원을 넘긴 벤처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안랩은 지난 1995년 설립 후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며 지난해 매출 1267억원, 영업이익 133억원, 순이익 14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기념패를 받은 권치중 안랩 부사장은 “안랩은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업계 리더로서 양적 성자오가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룰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과감한 기술 투자와 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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