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AIG생명은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입원과 수술, 사망에 이르기까지 테마별로 17가지 특약을 골라 자유롭게 설계·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실속맞춤 보장보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AIG생명은 "이 상품에 들면 한 번에 자신이 원하는 내용만을 골라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부인과 질환 보장을 많이 받고자 하는 35세 여성의 경우 ▲실속맞춤 암진단특약 ▲실속맞춤 여성특정암진단특약 ▲실속맞춤 여성특정질환특약 ▲실속맞춤 질병입원특약II ▲실속맞춤 수술특약 등만 선택해 자신만의 특화된 보험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70세까지도 일부 특약을 제외하고는 가입이 가능해 효도 보험의 성격도 갖고 있다. 특히 기존 암 보험들의 가입나이가 최대 60세까지임에 반해, 이 상품은 65세까지도 암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가능 나이는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