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신한은행은 SK텔레콤·KTF 등과 손잡고 3세대 모바일 칩뱅킹(USIM뱅킹)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3세대 모바일 칩뱅킹에서 제공되던 현금카드 기능을 대폭 개선해 최대 5개의 현금카드를 하나의 칩(USIM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신한은행은 또 부가서비스를 개선해 펀드 입금과 해외 송금, 외화계좌 조회 등도 모바일 뱅킹으로 모두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3세대 모바일 칩뱅킹서비스로 모바일 뱅킹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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