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남재ENT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8월 8일 오후 7시30분에 썸머 무비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최영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원, 색소포니스트 조세형, 피아니스트 정다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긴 장마와 시작될 무더위를 날려줄 종합 애니메이션 콘서트로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 지브리 등 유명 제작사 애니메이션의 인기 OST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신보 ‘스즈메의 문단속’의 OST도 만나볼 수 있다.
연주자들과 오케스트라의 협주 무대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연주자 맞춤 편곡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VIP석과 R석 구매자에 한해 ‘더드림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요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