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종료를 선언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대국민담화에는 코로나 경보 ‘심각’을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감염병 등급도 2급에서 4급으로 내리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고 대부분 방역규제가 해제돼 3년 4개월만에 일상회복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7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