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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한 문체부는 기업과 전문예술법인·단체, 스포츠클럽,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총 16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는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기업(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플랫폼702 등) △은퇴 선수나 위기 청소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업(디에스그룹, 갬블러크루 등) △독립영화 또는 도시재생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고씨네 등)이 포함됐다.
지정된 기업들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 지위를 유지하며, 근로자 인건비 지원,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문체부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경영 및 판로개척 상담(컨설팅),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고립된 개인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연결해 주는 문화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공동체적 연대와 협업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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