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권오섭 총괄대표, 일자리창출지원 산업포장 수상

김진우 기자I 2016.09.29 10:30:44

2009년 3명에서 시작해 현재 230명 직원 고용
"꾸준히 우수한 인재 등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을 받고 있는 권오섭(오른쪽) 엘앤피코스메틱 총괄대표(사진=메디힐)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운영하는 엘앤피(L&P)코스메틱의 권오섭 총괄대표가 지난 28일 열린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분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회사 성장과 더불어 고용이 증가하며 브랜드 성장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회사 매출은 2014년 576억원에서 2015년 2378억원으로 늘었고, 고용면에서는 2009년 단 3명에서 현재 약 230명의 직원이 있다.

특히 메디힐은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면세점 판매 직원까지도 정직원으로 채용하며 단순히 많은 수의 일자리가 아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이번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권오섭 총괄대표는 “메디힐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일자리 창출로 정부 포상까지 받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수한 인재들을 등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객은 물론 사회에도 기여하는 메디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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