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7~8일에는 소설 ‘칼의 노래’의 김훈 작가과 함께 소설의 배경이 된 명소(한산도·해금강 일대)를 찾는 ‘조선역사기행-충무공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26일까지 홈페이지나 전국 전시장에서 응모하면 된다.
같은 달 22~23일에는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 서편제 촬영지인 청산도를 찾는다. 오정해씨의 판소리 공연과 강연도 준비돼 있다. 오는 6월 12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첫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를 열고 국민배우 최불암씨,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 산악인 엄홍길 대장, 사진작가 김중만씨과 함께 하는 고객 여행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올 초에는 영화 ‘라디오스타’의 이준익 감독,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도 함께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여행이 고객에 또 다른 ‘빛나는(Brilliant)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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