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사무·기술, 영업, 판매 등 다양한 직군에서 전년대비 145% 증가한 1400여명을 새로 채용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4G LTE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영업,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개발 부문에 인재를 대거 고용했다. 통신과 금융, 자동차 등의 이종산업 간 융합을 주도할 기술인력 확보에도 노력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학에도 연 2회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하고 SNS를 채용상담 채널로도 활용했다.
송근채 LG유플러스 인재경영실장 상무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고용 시장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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