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명 채용` 유플러스,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김유성 기자I 2012.01.13 14:48:4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사무·기술, 영업, 판매 등 다양한 직군에서 전년대비 145% 증가한 1400여명을 새로 채용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4G LTE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영업,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개발 부문에 인재를 대거 고용했다. 통신과 금융, 자동차 등의 이종산업 간 융합을 주도할 기술인력 확보에도 노력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학에도 연 2회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하고 SNS를 채용상담 채널로도 활용했다.

송근채 LG유플러스 인재경영실장 상무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고용 시장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 U+, 데이터정액 선불요금제 내달 출시 예정
☞LG유플러스 "전국망도 안되는 게 어디서"
☞LG U+, 스카이 `베가 LTE EX` 13일 출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