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NHN(035420)은 네이버와 연계된 신규 게임 채널링 사이트 `플레이넷`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레이넷(http://playnet.naver.com)은 게임 검색 결과에 게임 웹진의 전문 콘텐츠와 네이버를 통해 유통되는 게임 콘텐츠, 블로그, 미투데이 등 다양한 UGC, SNS 정보 등을 제공한다.
플레이넷에 입점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해당 게임의 검색결과 옆에 표시되는 `네이버 ID로 게임하기` 버튼만 클릭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넷은 국내 유명 게임 뿐 아니라 중소 개발사의 게임들과도 연계해, 게임이 회사의 인지도가 아닌 게임성만으로 이용자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중소 규모의 게임도 더욱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1차로 총 9종의 채널링 게임으로 시작하는 플레이넷은 다음 주 중 6종의 게임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후 12월 중순 정식 오픈 전까지 지속적으로 더 다양한 게임들을 매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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