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4일 채권시장에서는 회사채발행이 없었다. 유통시장에서는 LG계열사 회사채와 BBB급 회사채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만기가 3년 남은 삼성전자(AAA)는 시가평가 수익률보다 20bp(0.20%포인트) 낮은 5.93%에 거래됐다.
LG칼텍스정유(AA) 2개월물과 LG전자(02610)(AA-) 10개월물은 각각 시평 -30bp, 24bp인 4.80%, 6.32%에 거래됐다. 삼성물산(A+)은 -7bp인 5.95%, 현대자동차(A)는 -50bp인 4.80%에 거래됐다. A-등급인 현대중공업과 LG상사(01120)는 각각 6.97%, 6.59%에 거래됐다.
BBB급 이하의 회사채들은 수익률이 큰 폭 하락했다. 현대모비스(BBB+) 2년6개월물은 -27bp인 6.47%에, 한미약품공업(BBB) 5개월물은 -234bp인 5.40%에 거래됐다.
BBB급인 INI스틸(구 인천제철) 2년11개월물과 LG텔레콤 2년6개월물은 시평 -214bp, -153bp인 7.57%, 8.20%에 거래됐다. 한솔제지(BBB-)도 시평보다 237bp 낮은 6.50%에 거래됐다.
증권업협회에서 고시한 최종호가 수익률은 회사채3년 AA-는 2bp 낮은 6.39%, BBB-는 2bp 낮은 10.57%.
◇9월4일 회사채 거래내역(단위: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