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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소극장서 1만석 공연장까지… 한로로, 데뷔 첫 아레나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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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10.25 18: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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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3일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
2023년 첫 단콘 이후 공연 규모 꾸준히 확대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데뷔 첫 아레나 단독 콘서트로 공연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홍대 소극장에서 출발해 수천 명 규모의 공연장을 거쳐 아레나에 입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하게 됐다.

(사진=어센틱)
(사진=어센틱)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한로로는 내년 1월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물음표’를 개최한다.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아레나 공연으로, 한층 커진 팬덤과 공연 동원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한로로가 쌓아온 성장의 궤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3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그는 이듬해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2025년 예스24 라이브홀과 고려대 화정체육관으로 공연 규모를 꾸준히 키워왔다. 이번에는 1만 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양일간 관객과 만나며 또 한 번 도약에 나선다.

공연명 ‘물음표’에는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온 한로로의 음악적 정체성이 담겼다.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마저 다정하게 끌어안고, 관객과 함께 각자의 답을 찾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무대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로로는 청춘의 불안과 고민, 성장통을 솔직한 노랫말과 개성 있는 음악으로 표현하며 젊은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대중적인 방송 노출보다 음악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객층을 넓혀왔다는 점에서 이번 아레나 입성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공연은 내년 1월 2일 오후 6시, 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티켓은 11월 13일 오후 6시 놀(NOL) 티켓과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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