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성과로는 내란 종식을 위한 국방 분야 쇄신을 앞세웠다. 안 장관은 “고강도 자체 감사와 인적쇄신, 계엄법 등 법령·제도 정비, 헌법 교육 강화 등 내란의 토양을 제거하기 위한 다방면의 개혁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악습을 원천 차단하고 전문성을 강화한 국방방첩본부 신설,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정보본부의 겸직 구조 분리·해소 등 방첩·정보 기관의 정상화 작업도 차질 없이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줄탁동시의 노력이 모여 동맹국의 눈에도 고무적으로 보일 만큼 시기와 조건이 무르익었다”며 “올해 10월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치고 국민 여러분께 전작권 회복 연도를 보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고위력 미사일 현무-5 실전 배치는 물론 한국형 3축 체계 예산도 전년 대비 21.3% 증가한 8조8000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며 “핵추진 잠수함 ‘장보고 N 프로젝트’ 공개로 전술국가의 틀에서 벗어나 전략국가로 도약할 미래 비전을 국민 여러분께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병대 역량 강화를 통한 준 4군 개편 △50만 드론전사 양성 △국방드론본부 개편 △인공지능(AI) 기반 경계작전과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병 처우 개선과 국민 재산권 보호 성과도 언급했다. 안 장관은 “초급간부 처우 개선을 위한 기본급 인상(6.6%)을 시작으로 초급간부 초봉 4000만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장기간부 도약 적금 신설과 당직 근무비 인상, 각종 수당 인상 등 제복의 명예에 합당한 처우 개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의도 90배 면적에 달하는 민간인통제선 조정·완화와 여의도 10배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안보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향후 국방개혁 방향에 대해 “국민주권정부의 국방개혁은 단순한 제도의 손질이 아닌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며 “지난 80년간 대한민국을 강국으로 이끌었던 성취의 토대 위에서 다음 80년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