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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부동산 불법투기·탈세 안돼…불로소득 공화국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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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6.01 08:23:38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 제보 10건 중 8건 수도권 집중
李, 관련 보도 공유하며 “망국적 구조 반드시 바꿀 것”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부동산 불법투기 탈세 이제는 안 된다”면서 “망국적인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탈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최대 40억 포상금에 신고 폭주…부동산 탈세 제보 10건 중 8건 수도권’이란 제목의 보도를 공유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이 부동산 탈세 근절을 위해 운영 중인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 10건 가운데 8건 이상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11월 신고센터 출범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접수된 부동산 탈세 제보는 총 78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지방국세청 322건, 중부지방국세청 164건, 인천지방국세청 147건 등 수도권 관할 지방청 접수 건수는 633건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 반면 비수도권은 부산청 47건, 대전청 47건, 광주청 44건, 대구청 9건 등 총 147건에 그쳤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표소에서 나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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