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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은 폭염·수방·안전·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장기화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밀착형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3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상황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1,110명의 재난도우미가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독거어르신 3,498명의 건강을 밀착 관리한다. 또 열사병 예방을 위해 실외근로자 교육과 사업장 순회 점검도 시행한다.
구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 그늘막을 기존 135개소에 더해 18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무더위쉼터 196개소와 무더위 안전숙소 3개소도 운영한다. 올해는 냉방시설을 갖춘 에어돔 형태의 이동식 휴식 공간인 ‘해피소’와 미세 물입자를 분사해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도 신규 설치해 폭염 저감 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수방 대책도 강화한다. 신정4동 일대에 ‘동네수방거점’을 신규 설치해 침수취약지역의 자율방재 능력을 높인다. 모래주머니 50톤과 마대 88톤 등 수방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3개조로 구성된 현장기동순찰반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일상이 된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올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생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양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