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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상담학회·야타브엔터, '메타포레스트' 활용한 업무협약 체결

이윤정 기자I 2023.09.08 13:36:2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산하 서울경기인천상담학회는 지난 5일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전문 제작 업체 야타브엔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야타브엔터)
신윤정 서울경기인천상담학회 학회장은 “서울경기인천상담학회는 지역학회로서 한국상담학회의 설립목적에 적극 동참하며, 상담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를 통해 상담에 손이 닿기 어려웠던 사회적 약자나 지역 사회의 많은 분이 전문가들로부터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는 저변과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찬 야타브엔터 대표는 “상담 현장의 활성화를 위해 선두에서 항상 힘쓰시는 서울경기인천상담학회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메타포레스트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감이 회복되고, 일상생활 속 만족감까지 이어질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서 활용되는 메타포레스트 플랫폼은 AI 표정인식 기술이 적용된 익명의 아바타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상담 초기 진입 시 발생하는 심리적 거부감 완화를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비대면 메타버스 상담 서비스다.

한편, ㈜야타브엔터는 전 국민 정신건강 예방과 회복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상담 서비스를 최초로 개발한 대한민국 메타버스 상담 전문 기업으로, 지난 7월 서울시 교육청과 MOU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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