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지역 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합동바자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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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조성된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사업에 쓸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김경애(내촌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14개 읍·면·동에서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도 많았지만 많은 시민이 참여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매번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론 기꺼이 도움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시스템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